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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HAFS CAMP 우수후기] Northwestern반 김채율

김채율 조회 : 391 | 등록일 : 2025.02.22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HAFS CAMP


솔직히 장담한다. HAFS CAMP의 참가자들 중에서 참가를 후회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아니, 어쩌면 아예 없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이 캠프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다른 아이들과 무지 비슷했다. '엄마의 권유'. 엄마가 이 캠프에 대해 내게 알려주고 나서, 나는 '용인외대부고 캠프'에 대해 열심히 검색하기 시작했다. 열렬한 검색 끝에 엄마에게 또박또박 말했다. "엄마, 나 여기 꼭 가보고 싶어!" 

내가 이 말을 하게 된 이유는 캠프의 다양한 과목들과, 흥미로워 보이는 주말 활동들, 그리고 룸메이트와 함께하는 기숙사 생활을 꼭 경험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캠프에 오기 전에는 수없이 많은 걱정이 머릿속에 떠다녔다. '길 잃으면 어떡하지?' '나만 뭐 잘못하고 있으면 어떡하지?' '내가 제일 못하면 어떡하지?' 등등... 하지만 캠프에 들어오는 순간, 모든 걱정들이 눈 녹듯 사라졌다. 건물 곳곳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어디로 가면 되는지 자세하게 이야기해 주셨고, 담임선생님께서도 첫날 자세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주셨다. 여러 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나는 캠프의 생활에 조금씩 적응했다. 


<캠프 생활>

이곳에서는 오전 7시에 기상하여 오후 8~9시에 *기숙사로 돌아오는 규칙적인 생활을 했다. 먼저, 오전 7시가 되면 층별로 두 분씩 계시는 *나이트가드 선생님께서 문을 똑똑 두드리며 깨워 주신다.  기상 후에는 등교 준비를 한 후, 각자 반 집합 시간에 맞춰 급식실로 내려간다.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밥을 먹고,  학교로 가 *Daily Test를 치고 1~4교시 수업을 듣는다. 그리고 나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 5~8교시 수업을 듣는다. 그리고 저녁을 먹은 뒤 9교시 수업을 하고, 기숙사로 들어간다. 그리고 기숙사에서 *롤콜을 진행한 후, 간식을 받는다. 그 후, 나이트가드 선생님들께서 부모님이 쓰신 *편지를 전달해 주신다.  1차 소등은 11시 30분에 하며, 이때는 복도 불이 모두 꺼진다. 그리고 2차 소등은 12시 30분에 한다. 1차 소등 후에는 세안, 샤워, 양치가 모두 금지되기 때문에 꼭 그 전에 마쳐야 한다. 1차 소등 후에 자습은 가능하지만,  2차 소등 후에는 무조건 취침해야 한다. 


*기숙사

2인 1실을 사용하며, 룸메이트가 중도 퇴소하면 독방을 쓰는 경우도 있다. 룸메이트와 취침 시간이 잘 안 맞아 고생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룸메이트와 너무 안 맞아 독방을 쓰겠다고 하고, 퇴소까지 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그러나 너무 다행스럽게도 나는 룸메이트와 너무너무 잘 맞아 항상 서로를 챙겨주고 도와주며 잘 지냈다. 그런데, 캠프 전체에 독감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내 룸메이트가 독감 확진이 되어 캠프 퇴소일 며칠 전에 조기 퇴소를 해 며칠 동안 나는 독방을 썼다. 룸메이트가 없으니 무척 외롭고 쓸쓸했다..ㅜㅜ그러니 룸메이트가 곁에 있을 때 잘해주고, 서로를 아껴주고 공감하며 서로 캠프 생활의 좋은 추억이 되어 주길...

*나이트가드 선생님들

우리의 기숙사 생활을 관리해주시는 선생님들이시다. 롤콜 시간, 편지 전달, 기상 도움, 빨래 안내까지 모두 이 선생님들께서 해 주신다. 기숙사에서 아프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나이트가드 선생님들께 말씀드리면 된다. 

*밥

'신의 급식'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맛이었다. 다만 급식실 안에서 여러 반이 한꺼번에 밥을 먹어야 하니 조금 부산스럽기도 하고, 배식과 퇴식 줄이 무척 길 때도 종종 있다. 

*Daily Test

매일 단어를 외워 시험을 친다. 단어는 20개며, 모든 단어가 시험에 출제된다. 시험은 영어 단어에 한글 뜻 쓰기, 한글 뜻에 영어 단어 쓰기, 영어 뜻에 영어 단어 쓰기, 문장에 단어 끼워 맞추기 등의 유형으로 20문항이 나온다. 20/20이면 블루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15/20 이하의 점수를 받으면 재시험을 쳐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재시험은 친 적이 없지만, 공부를 열심히 해야 좋은 성적이 나온다는 것을 (당연하지만) 다시 깨닫게 되었고, 다른 친구들을 보며 자극도 받고, 새로운 단어도 배우는, 나를 무척 성장시켜 준 경험이었다. 

*롤콜

각 층마다 롤콜이 진행되며, 모든 학생들이 모여야 한다. 출석을 부르고 안내사항을 말씀해 주시며, 보통 빨래, 안전/건강 유의사항, 행사 주의사항 등을 말씀해 주신다. 나이트가드 선생님들께서 진행해 주신다.

*편지

부모님께서 쓰신 편지가 프린트되어 전달된다. 이 편지를 읽고 감동받아서 우는 친구들도 많다... 마찬가지로 나이트가드 선생님들께서 전달해 주신다. 


<캠프 과목>

그리고, 캠프 생활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학교 수업. 어떤 수업이 있는지 소개해 보겠다.

 

1) Debate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하는 과목이다. 논리적인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캠프 말에는 Debate 대회도 하는데, 반에서 debate 예선을 진행하고 그 중 1,2위를 뽑아 본선에 진출시킨다. 나는 예선 때 손이 덜덜덜 떨릴 정도로 긴장한 채 내 script를 읽었다. 뒷부분을 망쳐서 약간 속상했는데, '다른 친구들 열심히 응원해 주지 뭐!'라는 생각으로 그냥 넘겼다. 그런데, 나는 debate 본선에 나가게 되었다. 솔직히 뭔가 잘못된 게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정신이 멍해진 채 참여자들이 모인 교실로 선생님을 따라갔고, 팀을 추천해서 뽑았다. 대회는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으로 이루어졌고, 중등부와 초등부가 따로 대회를 진행했다. 나는 아쉽게도 준결승에서 떨어졌지만, 나와 함께 우리 반에서 대회에 진출한 친구는 결승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최종 우승을 하게 되었다. 우리 반 친구들은 축하의 눈물을 흘리며 그 친구를 축하해 주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내가 debate에 진출할 수 있었던 이유는 수업 태도 덕분이었던 것 같다. 나는 선생님 말씀을 항상 공책에 필기하고, 피드백도 반영하려고 노력했었다. 예선 성적뿐만 아니라 평소 수업 태도도 대회 진출에 반영되므로, 수업시간에 열심히 한다면 예선에서 조금 실수를 한다고 해도 진출할 수 있다. 

2) PT

Presentation의 줄임말이며, 영어로 발표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목이다. 한 주제에 대해서 4~5명의 그룹이 역할을 나눠 발표를 준비한다. 1인당 1분 30초 동안 발표를 해야 한다. 대본을 외워서 반 전체 앞에서 발표를 하며, 선생님께서 발표 시간, 내용, 태도 등에 대해 피드백을 주신다. 그리고 PT 대회도 진행되는데, 반에서 랜덤으로 팀을 짜 각 팀별 다른 주제를 받아 발표를 준비한다. 대회를 할 때는 1인당 2분 동안 그리고, 모두 발표를 한 다음 대회에 진출할 한 팀의 결정된 다음 결정된 팀끼리 다시 대회를 하고, 1등을 뽑는다. 나는 아쉽게도 진출하지 못했으나, 우리 반에서 진출한 친구를 열심히 응원해 주었다. 우리 반에서 PT를 무척 잘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발음을 무척 정확히 하고, 내용을 천천히 전달했다. 또 제스처를 무척 자연스럽게 사용했다. 대회에는 진출하지 못했어도, 그런 친구들과 함께 같이 PT를 해 본 것은 참 좋은 경험이었다.

3) English Grammar

문법 수업이다. 나는 영어 문법을 차근차근 배우지는 않았기 때문에 조금 어렵긴 했으나, 동사, 형용사, 명사 등 기본적인 개념 몇 개만 알면 이해하는 데 그다지 크게 힘들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나눠 주시는 프린트물은 꼭 모아 놓으면 좋다. 마지막 최종 평가도 그걸 토대로 출제되기 때문이다. 또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면 기숙사에 가져가 복습하면 효과가 좋다.

4) English Essay

영어 글을 차근차근 쓰는 방법을 배우는 수업이다. 주제에 대한 나의 의견을 나열하는 방법을 잘 안다면 무척 쉽다.  1주일에 1개씩, 총 3개의 글을 쓴다. 1차 에세이를 첨삭받고, 2차 에세이를 쓴다. 그리고 캠프 마지막에 주시는 포트폴리오에 최종 첨삭된 2차 에세이가 들어간다. 

5)English Film

영화를 보고 거기 나오는 등장인물과 단어를 배운다. 또 조를 짜 조별 이야기 스토리보드를 만들어 발표하기도 한다. Grammar과 함께 Film도 최종 테스트에 나왔는데, 단어를 꼭 복습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단어 정의는 무조건 적어 놓아야 한다. 

6) English Activity

과학, 미술 등의 활동을 하는 과목이다.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퀴즈, 그림그리기 등의 활동을 했다. 많은 친구들이 이 과목을 기대했고 좋아했다. 

다만 자주 들어 있는 과목은 아니다.

7) Sports Club

1교시를 두 파트로 나눠 진행한다. 앞 시간에는 종합 체육을 하는데, 대부분 달리기나 피구 같은 간단한 공놀이이다. 뒷 시간에는 라크로스라는 스포츠를 배우며, 무척 흥미롭다. 어려워 보이는 것과는 달리 막상 해보면 매우 쉬우므로 긴장할 필요는 없다. 나도 체육을 잘하는 편은 아닌데 라크로스 주고받기를 반에서 제일 많이 했다. 이 수업을 들을 때는 3반 정도가 같이 수업을 듣고, 시간이 무척 빨리 가는 것 같다. 

8) Counseling

담임선생님 또는 부담임선생님과 함께 상담을 하는 시간이다. 적응이 힘들다거나, 친구관계에 문제가 있다거나, 룸메이트와 잘 안 맞다거나.. 이런 문제들을 말씀드리면 도움을 주신다. 또 선생님께서 몇 가지 질문도 하시는데, 예를 들어 캠프에서 생활은 힘들지 않은지, 룸메이트와는 잘 맞는지 등이다. 힘든 일이 있으면 꼭 말씀드려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Blue stickers

발표를 잘 하거나, 정답을 맞췄거나, Daily Test에서 20점을 받은 사람에게 주어진다. 또 기숙사에서 청소를 잘 한 best room 3방을 뽑는데, 거기에 포함돼도 스티커를 주신다. 매주 마지막에는 반별 스티커 총 개수를 세어, 주별 1위 반에는 치킨이 주어진다. 나는 스티커 개수가 반 전체 2등이었다~! 최대한 자주 손을 들고, 청소도 열심히 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수업에 임하면 스티커를 많이 모을 수 있다 :)

-Red stickers

명찰을 착용하지 않았거나, 나쁜 태도를 보였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등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를 끼치거나 규칙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부여된다. Red sticker 1개는 Blue sticker 5개와 맞먹는다. 그러니 꼭!!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 반에도 몇몇 남학생들이 받은 적이 있는데, 받고 나서 거의 역적 취급을 받았다...ㅜㅜ)


Elective Track의 줄임말으로, 캠프 시작 전 선택했던 1,2,3지망 중 1가지로 배정된다. 나는 영화 관련 ET를 들었다. ET는 담임선생님이 아닌, 내가 배정받은 ET 교실로 가서 그 반 선생님께 수업을 듣는다. 마치 동아리나 방과후 수업과 비슷한 느낌이다. 수업이 끝나고 기숙사로 돌아갈 때는 ET 반 선생님께서 인솔해 주시고, ET 친구들과 함께 돌아간다. 

 

<캠프 특강> 

외대부고 입학홍보부정 산초(조경호)선생님과, 외대부고 수학교사 남승진 선생님, HAFS 캠프 대학생 멘토 선생님(debate mentor Jayce/이현 선생님) , HAFS 재학생 멘토, HAFS 졸업생 변호사께서 특강을 진행해 주셨다. 캠프에서 많은 학생들을 만나보신 선생님들, 지금 캠프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시는 분, 용인외대부고에 다니고 있는 고등학생 언니, 용인외대부고를 졸업하신 변호사분의 특강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언젠가는 나도 저 라인업 위에 한번 서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그것을 위해서는 내가 최선을 다해, 지금보다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내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다.

 

<주말 활동>

체육대회, 골든벨, 장기자랑 등이 있다. 모두 매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체육대회-팀을 나눠 신나게 즐기는 체육대회! 다양한 종목이 진행되며, 반별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종목도 많다.

골든벨-반별로도, 개인으로도 1번씩 한다. 대부분 상식 퀴즈이며 1~3등까지 수상한다. 

장기자랑-반별로 장기자랑을 준비해서 뽐낼 수 있는 기회! 대부분이 노래, 춤을 했고, 연기를 한 반도 몇몇 있었다.

 

 

Final Test는 Film, Grammar 두 과목에서 출제되었으며, 매 캠프에서 이 과목에서 출제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반별로 이 시험 성적이 가장 좋은 학생은  우수상을 받는다. 나는 최종 평가를 본다길래 잔뜩 긴장하여 전날 최선을 다해 복습했다.  Film 과목은 (위에 적은 것처럼) 등장인물과 단어를 열심히 공부했다. 빈 공책에 깔끔하게 단어를 정리하고, 정리한 페이지를 여러 번 읽으며 외웠다. 100% 외우지 못해도 단어가 어떤 느낌인지만 알아도 문제는 잘 풀 수 있다. 그리고 Grammar은 선생님께서 주신 프린트물 중 틀린 것을 여러 번 복습하고, 틀리지 않은 문제들도 다시 한번 지우고 풀어 보았다. 그리고... 나는 반별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날 내가 쏟아부은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이 증명되어 무척 뿌듯했고, 캠프에서 또 하나의 성취를 이뤘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웠다.

 

 

미래에 이 캠프를 참여할 친구들에게

 

안녕? 난 2025년에 6학년이 되는 김채율이라고 해. 

지금은 다 걱정되지? 

'룸메이트는 어떤 아이일까.. 선생님은 어떤 분일까... 수업은 어떨까....' 

또 설레기도 할 거야.

 '와! 내가 드디어 캠프에 가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마음껏 기대해도 괜찮아. 나도 너였거든.

캠프에 갔다 와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

'걱정한 시간이 아깝네. 이렇게 좋을 줄  알았으면 열심히 기대했을 텐데.'

HAFS 캠프에서 찬란하게 빛날 너를 있는 힘껏 기대해도 좋아. 

첫 한 주 동안에는 힘들지도 몰라. 나도 그랬거든. 엄마도 보고 싶고, 아빠도 보고 싶고.. 집이 그립고...

 '아, 오지 말 걸 그랬나? 너무 힘든데.. '이런 생각도 들고....

 하지만 조금만 견디고 적응하면, 신나게 캠프를 즐길 수 있을 거야.

어쩌면 헤어질 때 아쉬워서 나처럼 울지도 모르겠네. 

내 후기에 캠프의 100%를 담지는 못했어.

여긴 내 글에 표현된 것보다 훨씬 좋은 곳이거든. 

내 꿈을 명확히 해준 곳이자, 나와 비슷한 친구들과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었던 곳이야.

이곳은 너에게도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줄 거야!

학교 반에는 참 이상한 아이들이 많아. 왜 그러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아이들도 많지. 

여긴 그럴 일이 없어. 비슷한 아이들끼리 한 반이 되니까. 조금씩 달라진 여러 명의 나와 함께 생활하는 느낌이야. 

쉬는시간에는 막 장난쳤다가, 수업시간에는 확 돌변해서 진지하게 행동하는데 그 모습이 진짜 멋있어. 

물론 여기도 잘 안 맞는 친구들이나 이해할 수 없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그런 친구들과 함께 서로를 이해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훨씬 수월해. 

다들 똑똑하고 야무진 친구들이니까~^^

또 감기, 독감 조심해 ㅜㅜ 감기나 독감 걸리면 조기 퇴소해야 되거나 며칠 동안 캠프에 못 나와..... 이왕 온 거 아프지 말고 100% 즐기다 가야지!!

마음껏 캠프를 즐기고, 더욱 성장하기를 응원할게.

안녕~!


28기 캠프에 참여했던 한 여학생이 



Northwestern 반의 선장님  담임 Hannah 선생님, 

우리 반에 오실 때마다 밝은 목소리로 모두를 cheer up 시켜주신 부담임 Cothron 선생님, 

디베이트를 열정적이게 가르쳐 주신 Heni 선생님, 

PT 피드백을 아끼지 않으셨던 Jessica 선생님, 

흥미로운 영상과 별명으로 문법 수업을 기다리게 해 주신 Ellon(환갑) 선생님, 

멋진 에세이를 쓸 수 있도록 도와주신 Tay 선생님, 

즐거운 영화를 더욱 즐겁게 해 주신 Bona(Eun) 선생님,

체육 앞 시간을 이끌어 주신 CJ, 김민재 선생님, 

라크로스 지도를 잘 해 주신 선생님 두 분, 

흥미로운 ET 수업을 해주신 Joanne 선생님, 

그리고 우리 소중한 Northwestern 친구들,

(Jane(송재인), Leighton(정아인), Ella(이송이), Ted(정승하), Alex(김건호), Jeff(노형석), Eric(김동후), Henry(김도윤1), Jia(김지아), Emma(이윤채), Helen(문현지), Eugene(손유진), Vella(김단미), Bella(남가윤), Anthony(김도윤2)!!

3주 동안 잊지 못할 추억 쌓았어... 영원히 기억할게!!)

기숙사 생활을 책임져 주신 나이트가드 Lydia, Melanie 선생님,

나와 너무너무 잘 맞았던 룸메이트 Cornell반의 Ellie(장소은),

항상 우리와 같이 활동한다고 짜증 내면서도 속으로는 좋았던 Cornell반 친구들,

Northwestern(우리 반), Cornell과 함께 체육했던 SNU반 친구들, 

유익한 특강 진행해 주신 산초(조경호)선생님, 남승진 선생님, Jayce(이현) 선생님, 용인외대부고 재학생 선생님, 용인외대부고 졸업생 변호사 선생님, 

그리고 운영진 선생님들과, 급식 조리사 분들, HAFS 캠프를 이렇게 멋진 곳으로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큰 감사와 사랑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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