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용인되대부고 캠프에 올떄 아무 정보도 모른채 왔다. 반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앞으로 내가 3주 동안 배워야 할 내용과 시스템이 오자마자 궁금 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딱히 기대는 없어다. 그러나 생각이 바뀌었다. 토론,에세이 등 담당 선생님이 모두 다르셔서 수업시간이 기다려 졌고 처음에는 힘들 것 같은 시간표들이 친구들과 다양한 발표와 대회를 참여함으로서 내가 왜 영어를 배워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캠프였다. 영어 뿐만 아니라 처음 만난 사람과 적응 할 수 있는 능력, 다른 선생님들의 강의를 들으며 3주가 알차게 지나갔다. 그 과정에서는 조금의 힒듬도 있었지만 되돌려 보면 많은 배움이 있었다. 특히 토론에서 사람들 앞에서 떨리긴 했으나 앞에서 영어로 내 의사를 말하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30초 안에 나를 합해서 4명인 친구들과 반박 할 내용을 흥미진진 하게 쓰고 다 못썼어도 그 바로 실전에서 영어 말하기가 늘었다. 그리고 PT에서는 한 법에 관해서 잘못된 점과 그 것을 발표하는 것이다. 난 PT가 가장 재미있고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난 정당방위에 대하여 조사를 했는데 거기에서 그 법에 관하여 여러 사례를 보고 그 것을 요약하며 발표를 만들고 영어 대본도 쓴것이 매우 인상 깊었다. 따분하게 영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법을 배우면서 영어로 하니 조금의 어려움도 있었으나 대본을 외우고 발표하는 나 자신이 멌져 보였기 때문에 가장 기억이 남는다. 에세이 시간에는 한 주제에 관해서 내 생각을 쓰는 것이었다. 원래도 영어학원에서도 배우고 있어서 똑같으려니 했다. 그러나 내가 배운 것과는 달리 조금더 섬세하게 영어로 글쓰는 방법도 알려주세고 유용하게 쓰일 법한 표현도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다. 또한 일주일 동안 계속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도 하고 필라테스도 하며 그 시간만큼은 편안하게 공부의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어서 체계적인 시스템에 놀라웠다. 마지막으로 핸드폰 등 인터넷 사용이 금지되어 있어서 핸드폰 없이도 재미있게 내가 할일을 하면서 보낼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친구들과는 영한과 한영 사전을 찾아보며 21세기에 사전을 찾아보는 우리가 너무 웃겨서 서로 깔깔 웃곤 했다. 매일매일 밥을 먹기 위해 공부를 한다는 것 처럼 밥도 맜있었다. 선생님들도 항상 우리에게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이 보였다. 당연히 다음 캠프도 참여 할 것이고 공동체 생활과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여서 매우 만족스러운 캠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