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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후기

[28기 HAFS CAMP 우수후기] UTAH반 조원준

조원준 조회 : 382 | 등록일 : 2025.02.22

나의 새로운 성격을 만들어준 HAFS CAMP.

처음 부모님께서 캠프를 가고 싶은지 물어 봤을 때 망설임도 없이 바로 난 가겠다고 했다.

드디어 CAMP 입소 날, 그때 난 정말로 기뻤다.

가는 당일까지 단 하루도 HAFS CAMP의 모습을 어떨지 상상하느라 신경을 안쓸 수 가 없었다.

난 긴장을 하더라도 쉽게 풀어져서 기대감에 부풀었다.

처음에 1~9교시까지 수업 하는 형태라 매우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쉽고, 재미있는 수업 덕분에

빨리 적응이 되었다.

기숙사 생활이 처음 이였지만 너무 쉽게 적응을 할 수 있게 많은 선생님들이 도와주셨다.

이곳에 있는 아이들 중 목표를 가지고 온 아이들과 떠밀려 온 아이들이 있었다.

휴대폰을 걷으니 수업에 집중이 더 잘 되었다.

UTAH반 친구들과 급속도로 친해졌다.  매일 만나니 거의 가족 같은 사이가 된 것 같았다.

그렇게 첫 일주일이 무척 이나 빠르게 지나갔다.

2주차가 되니 시간이 더 더 빠른 것 같아서 하루하루가 아쉬움이 들기도 했다.

얼마 전엔 나한테 꿈이 있었다. 

하지만 그거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글을 쓰지 않으니 점점 잊혀져 갔다.

그래서 그걸 이루려 하지도 않고 노력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HAFS CAMP에 와서 강의를 들으며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Counseling을 통해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내가 잘하는 걸 골라 ET 수업을 들어 더 자세히 알게 돼

내 꿈이 확실해 질 수 있었던 계기였다.

나는 내 꿈이 명확하지 않고 여러가지 있었다. 그중 한 가지를 정하는 건 매우 어려울 것 같았지만

HAFS CAMP에서 배운 내용들을 통해 한 가지로 통일 할 수 있게 되었다.

난 CAMP 와도 크게 크게 변하지 못 할 거 같았지만 3주 동안 배운 내용으로 나의 진정한 한 가지 꿈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아무리 대단한 곳이라도 이렇게 많은 내용을 아니 큰 뜻이 담긴 내용을 얻은 점이 매우 놀라웠다.

 

누군가 HAFS CAMP에 갈 시간에 학업에 집중하고, 

HAFS CAMP에 낼 돈으로 학원이나 더 다니는 게 나을 것이라고 말 한다면,

그러면 난 이렇게 말할 것이다.

학원은 언제나 열려있지만, HAFS CAMP에서 꿈을 찾고 좋은 친구, 좋은 선생님을 만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HAFS CAMP는 매우 가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이곳에서 하는 수업은 다른 곳에선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더 특별하다고 생각된다.

내가 만약 HAFS CAMP에 다시 온다면 불평을 하지 않아야겠다.

불평을 하면 기간이 더욱 느려지고 즐기면 기간이 빨라지게 느끼기 때문이다.

여기에선 열심히 살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게 느껴지는 것 같다.

만약 목표가 없거나 꿈의 의자가 없어서 터닝 포인트가 필요한 아이에게 HAFS CAMP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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