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새로운 경험 HAFS camp! 나는 이번 첫 캠프에서 참 많은 것을 배웠다. 디베이트, 혼자 지내기,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기 등 모든 것이 내게 유용했다. 나는 처음으로 3주 동안 내 가족과 떨어져서 지내게되었고 기숙사에서 지내는 경험도 처음이었다. 착한 선생님들과 친구들, 위생 좋은 기숙사, 훌륭한 음식들...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좋은 점이 수 없이 많았다. 특히 디베이트 대회는 정말이지 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나는 디베이트를 하며 발표할 수 있는 용기, 근거를 준비하여 내 의견을 주장하는 자신감을 키워낼 수 있었다. 디베이트 주제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독립을 위해 싸울 땐 펜이 싸우기가 유용하다’였다. 이 주제가 인상 깊었던 이유는 디베이트를 한 날이 광복절이었고, 그 주제는 바로 독립운동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다양한 주제를 두고 상대팀과 디베이트를 하는 것을 처음 경험했는데 내게는 아주 흥미롭고 유용한 경험이었다. 특히 결승전에 올라 100명이 보는 앞에서 했던 경험은 정말 엄청났다. 나는 아쉽게도 결승에서 졌지만 충분히 좋은 경험을 쌓았다. 또, 이번 캠프가 끝나고 나는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가서 새 학교에 전학을 가야했는데 캠프 경험 덕분에 이번에 전학 간 학교도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 이번 캠프는 내게 아주 좋은 경험이었고, 내게 수 없이 많은 크고 작은 선물들을 주었다. 우리 반 Virginia! 그리고 우리 반 친구들, 선생님들, 그리고 HAFS camp야! 너무 고마웠고 나에게 이런 큰 경험을 쌓게 해주어서 고마워! 너희들 그리고 선생님들 절대 잊지 않을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