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이번 캠프는 무척이나 힘든 시간이었다. 그러나 부모님의 권유로 캠프에
와 힘들었던 것을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것 같다.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낯선
환경에서 살아 갔다. 이 와중에 캠프 학습까지. 진~~짜 힘들었던 것 같다. 처음 일주일은 부모님 편지를 보며 매일 울었다. 정말 너무 힘들어 중간에 하차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왠지
완주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것은 모두 멘토 선생님과 나이트가드 쌤, 다른 선생님이 서포트를 해줬기에 들 수 있는 마음이었던 것 같다. 처음 일주일이
지나고 2주차가 되었을 때, 나는 캠프에 완전히 적응해 기뻐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2주차는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그런데 내가 캠프에 다녀와서 느낀 것의 한 줄 평은 이것이다. 너무
힘들었지만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나 혼자 내 마음을 다스리고. 그 시간들이 내가 앞으로 나아갈 양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영어 스피킹 실력도 많이 향상되었다고 체감한다. 그리고 새롭게 접하는
AP DEBATE. 나를 한층 향상시켜준 것 같다. 그리고 이번 캠프에서 선생님들의 따뜻함을
알고 나 자신을 좀 더 부드러운 사람으로 만든 것 같다. 그리고 나 보다 더 잘하는 친구를 보면서 나의
꿈과 목표를 확립 시키고 그 것을 어떻게 수행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 해보았다.
HAFS
CAMP는 나의
발전과 인생의 대한 준비를 위해 거치면 좋은 필수 경험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