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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기 HAFS CAMP 후기] Michigan반 정지율

정지율 조회 : 137 | 등록일 : 2024.02.12

  두근두근, 나는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영어 캠프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다른 애들이 너무 잘해서 나만 뒤쳐지면 어쩌지?' 라는 걱정과 '엄마 아빠가 보고싶어서 울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을 많이 하였다. 하지만 다행이게도 실력이 맞는 아이들과 같은 반이 되었다. 우리 HAFS 캠프에서는 8교시(약 6시)까지 공부한 뒤 다시 저녁을 먹고 기숙사에 들어가서 공부를 하고 자야했다. 

 

 

  첫날에는 '내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인데 어쩌지?' 라는 부담감과 원래는 10시에 잤는데, 더 늦게 자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조금 힘이 들었다. 그리고 부모님과의 통화는 일주일에 한 번 뿐이었다. 부모님이 보고 싶었지만 룸메이트와 같은 반 친구들끼리 잘 지내서 괜찮았다.

 

  또, HAFS 캠프에서 가장 칭찬할 점은 급식이 완전 맛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신의 급식”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공부 때문에 쌓인 스트레스가 맛있는 급식 덕분에 싹~ 풀리는 것 같았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선생님들이 모두 친절하시고 재밌으셔서 공부가 정말 즐거웠다. 또 체육시간도 하루 빼고 거의 다 있어서 공부에 지친 내 몸이 활력을 찾을수 있었다. 

 

  아! 그리고 HAFS 캠프의 단점은 부모님과 통화를 일주일에 한 번 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이고, 또 단어시험을 매일 봤다는 것이다. ㅠㅠ

 

  그래도 안좋은 점 보다는 좋은 점이 훨~~~~~~~씬 많았다. 또 여기는 Debate(토론)을 중심으로 수업을 했는데, 이 참에 내가 못하고 싫어하는 Debate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렇게 나는 HAFS 캠프에서 토론, 영어실력, 공부하는 태도, 진로 등 더 많은 것을 배웠고, 이 캠프의 특강을 통하여 공부에 대한 의욕과 열정이 생겨났다.  다음 여름방학에도 이 캠프에 올 수 있다면 꼭 와야겠다!!

 

  HAFS 캠프는 어린이들의 장래와 공부 의욕에 대해 도움이 많이 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또 부모님의 품을 떠나 친구들과 3주동안 지내는 동안 독립심을 많이 기를 수 있었다. 이번 겨울 방학동안 다른 때와 같이 집에 누워서 뒹굴거리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나의 영어실력을 더 넓혀나갔다는 점이 무척 자랑스럽다. HAFS 캠프 파이팅!!!!!!!!!! 

 

 

Michigan반 준케이 쌤, 로라 쌤, 데이비드 쌤, 알렉스 쌤, Film 쌤 감사해요^^ 그리고 유빈이, 소은이, 정현이, 태은이, 선우, 예준이, 수현이, 유록이, 관호, 서연이, 아윤이, 아인이, 승준이, 채린이, 미아 우리 반 친구들 모두 수고했어. 너희들의 멋진 꿈을 이루길 바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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